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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라이터

매거진 카피스낵_움냠냠 먹어요 좋은 카피를 내가 보려고 내가 모으는 나만의 카피 매거진 [카피스낵] 입니다. 매거진 카피스낵 No.1 : 난 이런 게 좋더라 요즘 보통 수많은 시험을 이겨내고 이력서 몇 통은 써본 보통 어떤 세대보다 글로벌과 친하고 스펙과 경력뿐만 아니라 온갖 신기술에 통달하며 지금의 자리에 올라와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요즘보통 사실 보통내기가 아니다 아반떼 #보통내기가아니다 챌린지 릴스로 참여해 보세요 The new AVANTE 응원은 어렵지 않다 고백은 어렵지 않다 환영은 어렵지 않다 칭찬은 어렵지 않다 잘하고 있어 할말 있는데 힘을 내세요 잘 어울리네 진심을 보여주는 건 어렵지 않다 그냥, 맥주 한 잔이면 진짜가 되는 시간 카스 최초의 디지털 시대라 그런가 쫄지마! 디지털 세상을 항해하며 일기 한줄도 사이버 공간에 쓰던 너.. 더보기
치열하게 달리는 우리 자신에게 보내는 메세지 카피라이터가 보는 세상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어느 광고를 보았다. #인생은마라톤이아니다 [2014]👣 라는 일본 취업 사이트 리쿠르트의 광고였다. 카피는 "오늘도 달린다. 모두가 주자이다. 시계를 멈출 수는 없다. 시간은 한 방향으로 밖에 흐르지 않는다. 되돌릴 수 없는 마라톤 코스다. 라이벌과 경쟁하면서 시간의 흐름이라는 오솔길을 우리는 계속해서 달려나간다. 더 빠르게, 한 걸음 더 앞으로. 그 앞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결승점이 있다고 믿으며. 인생은 마라톤이다." "근데, 정말 그럴까?" "인생은 그런 것일까?" 아니다.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다. 누가 결정한 코스인가? 누가 결정한 결승점인가? 어디를 달려도 좋다. 자신만의 길이 있는 거다. 자신만의 길? 그런 게 있나? 모르겠다. 우.. 더보기
박선미, OMassKo [커리어 대작전] 카피라이터 주니어가 읽어봤습니다 커리어 대작전(박선미, OMassKo 지음) ★★★★☆ 두 여자 크리에이터의 존재감 있게 일하는 법 이 책을 읽게 된 경위는 인스타에서 모 카피라이터분께서 좋은 책이라고 인스타에 올린 게시물을 접하고 나서였다. 조금 고민하다가 바로 구매를 하고 천천히 읽어나간 책이고 읽어갈수록 알찬 내용이었던 책이다. 나처럼 카피라이터로서 고민이 있다던지, 아니면 카피라이터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카피라이터, 광고쟁이로서 많은 세월을 여성으로 살아온 배울 점이 많은 두 여성 크리에이터분들에게서는 보석처럼 빛나는 생각과 태도, 그리고 열정이 있었다. 그런 부분이 감동적이면서도 멋있으면서도 감탄스러운면서도 부러우면서도 존경스러우면서도 그 수많은 감정들 속에서 배울 점이 참 많았다. 그래도 감사한 부분이.. 더보기
유병욱의 '평소의 발견' 달리고 달려 완독 리뷰 평소의 발견(유병욱 지음) ★★★☆☆ 카피라이터 유병욱의 '생각의 기쁨'을 이은 2번째 책 '평소의 발견'을 읽어보았습니다. 생각의 기쁨을 읽었을 때 보다는 집중도도 낮고 재미도 그만큼 적었던 것 같아요. 20대인 제가 공감하기에는 어려운 부분도 많이 있었습니다. 저자는 오래 카피라이터 일을 해오신 분이니까요. 세대가 다르다는 걸 느끼면서, 그래도 최대한 그 마음을 느껴보려고 노력하며 읽었습니다. 카피라이터가 생각하는 평소에 대해 읽다보니, 내 평소에도 뭔가를 놓친 것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고 출근길, 퇴근길, 회사 안밖으로 '평소의 맛'을 느껴보려고 노력하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다시 이곳에 책을 정리하면서 다시금 내용을 되돌아보고 좋았던 부분은 기록해나가면서 타인의 평소도 나의 평소에도 더 많은 기쁨.. 더보기
오하의 '좋은 패스는 달리는 사람에게 날아간다' 내가 광고회사 힘들다 그랬잖아!!! '좋은 패스는 달리는 사람에게 날아간다' 어느 외국 구직 사이트의 카피인데, 이 책의 글쓴이가 좋아하는 카피라고 한다. 카피라이터가 전쟁 같은 회사에서 나를 지키며 사는 법이 궁금했고, 책 제목이 좋아서 구매하고 읽었다. 그림이 많고 글은 적은,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었다. 광고회사가 궁금하다면 이력서를 내기 전에 읽어보는게 어떨지 적극 추천하고 싶다. 누군가는 뒤돌아 보지 않고 퇴사를 하고, 누군가는 그 퇴사하는 누군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다시 일을 한다. 이책은 후자의 이야기다. 책에 나오는 모든 사람이 다크서클 투성이다. 회사를 다니는 모든이의 자화상같은 책이었다. '원래 그래'는 없다 '원래 그래'라는 말은 남의 인생을 갉아먹는 말이자 자신의 인생도 갉아먹는 말임을 잊지 말자. 열심히 하지 않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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