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화심리학

가나자와 사토시의 '지능의 역설' 아침형 인간보다 저녁형 인간이 지능이 높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리뷰왕 사자입니다:)오늘은 지능의 역설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지능의 역설은 '지능의 사생활'이라는 책으로 출간되었다가 지능의 역설이라는 책으로 재출간 된 점을 알려드립니다. 리뷰에 앞서 먼저 지능의 역설의 뜻이 뭔지 알고 싶으실텐데요, 책에서는 어렵게 말하면 지능의 역설이란 사바나-IQ 상호 작용설을 개인의 기호와 가치관에 적용시킨 것인데 쉽게 이해가 가능하도록 핵심 개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지능의 역설 =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우리 조상들의 환경에 없었던, 진화의 관점에서는 새로운 기호와 가치관(즉 조상들과는 다른 기호 및 가치관)을 가지기 쉽다. 그러나 조상들의 환경에도 있었던, 진화의 관점에서는 당연하고 익숙한 기호와 가치관(즉 조상들과 같은 기호 및 가치관)을 가질지 가지지 않.. 더보기
데이비드 버스의 '욕망의 진화' 를 고통의 방망이라 바꾸고 싶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 마다 깊은 한숨을 쉬었다. 수많은 연구 결과들과 그 결과들이 의미하는 잔인한 결론들을 받아들이는 것은 힘들었다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어디선가 불편하다 라고 후기를 한 문장 봤었는데 처절하게 공감한다. 한마디로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책이다.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깊이 알고 싶지 않았던 부분이나 말하기 너무도 불편한 단어, 상황들을 서슴없이 연구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끝없이 연구해서 가설을 납득시키고 상황을 이해시킨다. 남녀의 본성을 이토록 다양하게 빠짐없이 쉽게 알려주다니 끝까지 읽고 책을 덮고 나서야 추천해 준 이유를 이해하게 되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바라본 세상은 뭔가 다르다. 그냥 지나쳤던 순간들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고 어떤 행동을진화심리학을 바탕으로 생각해보게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