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청추천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니얼J.레비틴의 '정리하는 뇌' 희한하게 읽으면서 뇌가 정리되는 책 안녕하세요, 여러분. 리뷰왕 사자입니다:) 오늘 리뷰해 볼 책은 1만 시간의 법칙을 창시한 사람으로도 유명한 대니얼 레비틴의 '정리하는 뇌'라는 책입니다. 책의 두께가 있어서 읽기 조금 망설여진 책이었습니다. 하지만 모두 읽고나니 정말 뿌듯한 마음입니다. 552p에 달하는 분량이지만, 읽으면서 머리가 복잡해지기 보다는 책 이름처럼 정말 정리되는 느낌이 드는 아주 신기한 책이었어요. 이 책의 효과는 마음이 가벼워지고 정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정리하는 뇌라고 해서 뇌가 어떻게 정리를 하는지 알려주는 걸까? 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에는 정보화 시대에 과부하로 인해 허우적거리는 우리의 삶의 다양한 방면에서 구원?할 만큼의 인생 다방면의 정리법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정리하는 뇌 목차는 굉장히 심플한 편입니다... 더보기 한스 게르오크의 '뇌,욕망의 비밀을 풀다' 인간 소비심리의 교과서 안녕하세요, 여러분 리뷰왕 사자입니다:) 드디어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를 다 읽었습니다. 간략히 요약해보고자 합니다. 뇌 과학과 심리학 등 최대한 다양한 분야를 접목하여 인간의 소비심리를 분석하고 어떤 마케팅방법들이 효과적일 수 있는지를 기술한 책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00쪽에 달하는 분량인데, 기억하고 싶은 부분 위주로 정리해보고 합니다. 신경마케팅이란? : 신경마케팅은 구매결정과 선택결정이 인간의 뇌에서 어떤 과장을 거쳐 일어나는지, 그리고 그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방법은 무엇인지를 연구하는 학문 분야다. 자의식이 강하고 자유롭게 결정하는,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소비자상에 대한 잘못된 신화들을 주로 소개했다. 이런 것들이 전부 착각이라는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 노력했다. 감정은 우리의 생명.. 더보기 가나자와 사토시의 '지능의 역설' 아침형 인간보다 저녁형 인간이 지능이 높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리뷰왕 사자입니다:)오늘은 지능의 역설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지능의 역설은 '지능의 사생활'이라는 책으로 출간되었다가 지능의 역설이라는 책으로 재출간 된 점을 알려드립니다. 리뷰에 앞서 먼저 지능의 역설의 뜻이 뭔지 알고 싶으실텐데요, 책에서는 어렵게 말하면 지능의 역설이란 사바나-IQ 상호 작용설을 개인의 기호와 가치관에 적용시킨 것인데 쉽게 이해가 가능하도록 핵심 개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지능의 역설 = 지능이 높은 사람일수록 우리 조상들의 환경에 없었던, 진화의 관점에서는 새로운 기호와 가치관(즉 조상들과는 다른 기호 및 가치관)을 가지기 쉽다. 그러나 조상들의 환경에도 있었던, 진화의 관점에서는 당연하고 익숙한 기호와 가치관(즉 조상들과 같은 기호 및 가치관)을 가질지 가지지 않.. 더보기 개리 마커스의 '클루지' 내 인생을 망하게 하는 인지적오류 도대체 '클루지'란 뭘까 클루지 뜻 : 클루지란 공학자들이 결코 완벽하지 않은 일종의 엉성한 해결책을 가리킬 때 쓰는 통속적인 표현이다. 우리는 진화를 통해 이러한 클루지를 갖게 되었다. 진화란, 지금까지 진화해온 것들을 바탕으로 당장 그런대로 쓸만한 것들이 발견되면, 그것이 선택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그 결과, 인간은 마음은 불완전하고 때때로 엉뚱한 문제를 야기하는, 곧 클루지 상태가 된다. □ 이 책에서는 다양한 인간의 클루지를 인지할 수 있게 한다. 우리는 일종의 '맥락 기억'을 지니고 있다. 우리는 어떤 것을 기억 속에서 끄집어내기 위하여 맥락이나 단서를 이용한다. 우리의 기억은 정확성보다 속도를 중시하며 맥락과 빈도와 최근도의 함수이다. 우리는 어떤 사람에 대해 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 더보기 데이비드 버스의 '욕망의 진화' 를 고통의 방망이라 바꾸고 싶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 마다 깊은 한숨을 쉬었다. 수많은 연구 결과들과 그 결과들이 의미하는 잔인한 결론들을 받아들이는 것은 힘들었다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어디선가 불편하다 라고 후기를 한 문장 봤었는데 처절하게 공감한다. 한마디로 불편하고 고통스러운 책이다. 어렴풋이 알고 있지만 깊이 알고 싶지 않았던 부분이나 말하기 너무도 불편한 단어, 상황들을 서슴없이 연구적 시선으로 바라보고 끝없이 연구해서 가설을 납득시키고 상황을 이해시킨다. 남녀의 본성을 이토록 다양하게 빠짐없이 쉽게 알려주다니 끝까지 읽고 책을 덮고 나서야 추천해 준 이유를 이해하게 되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바라본 세상은 뭔가 다르다. 그냥 지나쳤던 순간들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고 어떤 행동을진화심리학을 바탕으로 생각해보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