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심리학자들은 창의적인재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
창의적 인재가 아닌 창의적으로 만드는 상황에 들어갈 줄 아는 사람이라는
표현을 쓸뿐.
왜냐면 능력이 만들어내는 변수보다, 상황에 의한 영향력이 훨씬 크기 때문
인간의 큰 착각은
큰결과를 만들려면 큰도구를 써야 하고
큰 결과를 이룩하려면 거창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도구를 먼저보면 큰 목표를 만들지 못한다.
물체를 다르게 보게 만드는 메타인지
큰 꿈과 목표를 세우고(메타인지형성), 그리고 걸어야 한다.
걸으면서 정말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생각을 할 것.
휴대폰, 지갑을 내려놓고 무목적, 무방향으로 걷는 짧은 순간을
인지학자들은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 과정이라고 이야기한다.
전혀다른 눈으로 사물을 바라볼것
이것이 AI이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인간이 지혜로울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반응형
'사자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락과 직업 그 사이의 충만감에 대해서 (0) | 2020.09.06 |
---|---|
성공하는 법: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기 이게 전부. (0) | 2020.08.10 |
구불구불한 길과 고속도로 (0) | 2020.07.01 |
완벽주의의 탄생에 대해서 (0) | 2020.06.18 |
나이먹을수록 시간이 빨리가는 이유 (0) | 2020.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