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리뷰왕 사자입니다:)
이번 리뷰할 책은 장류진 작가의 소설집 '일의 기쁨과 슬픔' 이라는 책입니다.
8개의 단편 소설이 수록되어 있어요. 직장인의 기쁨과 슬픔이 담겨있는데...
'일의 기쁨과 슬픔'. 그 기쁨은 조금이라도 행복하기위해 버둥거리는 몸짓같아 슬픔처럼 보였습니다.
뭔가 슬픔에 베였는데 후시딘 대충 발라주는 느낌이랄까요, 제겐 그런 느낌이었어요. 소설이 모두 생생한 직장인의 삶이 담겨있었어요. 알고보니 여기 실린 소설들은 작가가 회사에 다니는 동안 발표한 작품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어째 너무 생생하다 싶었어요.
취준생, 신입, 하루를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1인 가구 직장인 미혼 여성, 남성. 모두 보통의 주인공들 입니다. 주인공이 남같지 않아서 더 측은했던거 같아요. 동시대에 하루를 버텨나가는 소설속 주인공들을 보면서 다 똑같구나 느끼며 책을 다 읽었네요. 후련합니다.
일의 기쁨과 슬픔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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