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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오하의 '좋은 패스는 달리는 사람에게 날아간다' 내가 광고회사 힘들다 그랬잖아!!!



'좋은 패스는 달리는 사람에게 날아간다' 어느 외국 구직 사이트의 카피인데, 이 책의 글쓴이가 좋아하는 카피라고 한다. 카피라이터가 전쟁 같은 회사에서 나를 지키며 사는 법이 궁금했고, 책 제목이 좋아서 구매하고 읽었다.


<까기 위한 아이디어 회의>


<너무 싫은 출근 전 알람><회사를 버티게 해주는 귀여운 월급>



그림이 많고 글은 적은,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었다. 광고회사가 궁금하다면 이력서를 내기 전에 읽어보는게 어떨지 적극 추천하고 싶다.


누군가는 뒤돌아 보지 않고 퇴사를 하고, 누군가는 그 퇴사하는 누군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다시 일을 한다. 이책은 후자의 이야기다. 책에 나오는 모든 사람이 다크서클 투성이다. 회사를 다니는 모든이의 자화상같은 책이었다.



<기억하고 싶은 문장>

'원래 그래'는 없다

'원래 그래'라는 말은 남의 인생을 갉아먹는 말이자
자신의 인생도 갉아먹는 말임을 잊지 말자.

열심히 하지 않는 날도 필요하다

열심히 하지 않는 날은
열심히 할 날을 위해 꼭 필요하다


조금만 대충 살자

우리는 무너지지 않기 위해 
조금 대충 살 필요가 있다.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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