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의 생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210622 기록 : 어떻게 살고 싶은가? 무엇을 하며 살고 싶은가? 요즘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라는 책을 잘 읽고 있다. 고수의 생각법도 너무 좋은 책이었는데 뒤이어 바로 좋은 책을 만났다 나쁜 것을 버리고 좋은 것을 채우라는 저자의 말로 인해서 세사시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였다. 타일러의 강의에서 '하고 싶어요'와 '되고 싶어요'의 차이점을 봤는데 아이들은 자신의 '하고 싶어요'를 정확히 인지하기도 전에 어른들과 세상으로 하여금 '되고 싶어요' 즉 이미 만들어진 직업이라는 틀안에서 좋은 직업을 선택하고 그 직업을 목표로 하도록 강요받게 된다. 무엇을 하고 싶다는 것은 어떤 직업이 되어야 하는 것도 어떤 직위가 되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는 원래 더 넓은 세상에서 선택할 권리를 가졌다. 직업이라는 또는 직위라는 박스 안에서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이 .. 더보기 210614(일)의 기록 : 사람의 그릇 오늘 미용실에 가는 길에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라는 책의 저자를 생각나 그릇에 대해 생각했다. 큰 그릇에 2가지가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 타고나기를 그릇이 크게 태어난 사람 평범하게 태어났는데 그 그릇을 때려서 크게 만든 사람 -------- 취미는 아무것도 안하기 취직은 아무거나 다하기 (이건 어쩌다 나온걸까) 더보기 도락과 직업 그 사이의 충만감에 대해서 도락과 직업 도락은 취미이고 직업은 타인을 위해 일하는 것인데, 인간의 행복은 영향력과 통제력을 자신이 쥐고 있느냐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도락을 직업으로 삼게 되면 영향력과 통제력을 잃게 되는데, 때문에 불행해질 수 있다. 라고 한다. 하지만 도락을 직업으로 삼았음에도 불구하고, 또는 도락이 아닌 본인의 직업을 가지고 일을 하는 사람들 중에 본인의 일에 굉장히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들의 특징은 직업 안에 있지만, 본인이 영향력과 통제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누군가는 인지하지 못했더라도 이 두가지를 잃었다고 느끼는 반면 누군가는 이 두가지를 가졌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그들의 행복감은 크게 달라진다. 또 그 생각을 토대로 그들의 태도는 달라지고, 그 달라진 태도는 인간의 강함과 나.. 더보기 성공하는 법: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기 이게 전부. 언스크립티드 137p 오래된 신념은 반드시 도마에 올려야 한다. 의심의 눈으로 각본화된 오래된 생각과 사고 과정들을 리셋하고 그것들을 새로운 깨달음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바꾸어 새로운 행동을 하라. 이분법에서 저울의 추를, 각본을 탈출한 신념 쪽으로 옮긴다는 의미이다. 이를 테면, 세상이 하얕다고 할 때 까맣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영원한 패자, 그 99퍼센트의 사람들의 팀에서 영원한 승자, 그 1퍼센트의 사람들의 팀으로 옮겨가는 것이다. 그 신념 이분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라. 그러면 홀연히 1퍼센트의 왕국에서 당신의 성과가 맺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나는 아주 단순한 단 하나의 성공하는 법을 알게 되었다. 그건 단지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었고, 남들과 다르게 행동하는 것이었다. 성공은 그래서 의.. 더보기 능력보다 상황, 메타인지의 중요성 인지심리학자들은 창의적인재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 창의적 인재가 아닌 창의적으로 만드는 상황에 들어갈 줄 아는 사람이라는 표현을 쓸뿐. 왜냐면 능력이 만들어내는 변수보다, 상황에 의한 영향력이 훨씬 크기 때문 인간의 큰 착각은 큰결과를 만들려면 큰도구를 써야 하고 큰 결과를 이룩하려면 거창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도구를 먼저보면 큰 목표를 만들지 못한다. 물체를 다르게 보게 만드는 메타인지 큰 꿈과 목표를 세우고(메타인지형성), 그리고 걸어야 한다. 걸으면서 정말 하고 싶은 일들에 대한 생각을 할 것. 휴대폰, 지갑을 내려놓고 무목적, 무방향으로 걷는 짧은 순간을 인지학자들은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 과정이라고 이야기한다. 전혀다른 눈으로 사물을 바라볼것 이것이 AI이 할 수 없는 일이다... 더보기 구불구불한 길과 고속도로 지금 나의 모습은 과거의 내가 선택한 의사결정의 총합이다. 지금의 나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그건 과거의 잘못내린 나의 결정들 때문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나 자신을 포함하여 빨리 목적지에 도착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실제로 내비게이션을 켜고 길을 뚫어 만든 고속도로를 타고 여행을 떠난다. 누군가의 삶은 하나의 여행이다. 고속도로를 타면 목적지에 다른 사람보다 빨리, 시간을 단축시켜서 먼저 도달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왠걸 모두가 그렇게 생각해서 모두가 고속도로를 타버리니 교통체증으로 인해 옴짝달싹 할 수 없다. 차들 사이에 갖혀 버려서 돌아가기도 어렵다.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인생은 여행이다.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가는 모든 순간들은 여행 그 자체가 된다. 목적지에 도착한 .. 더보기 완벽주의의 탄생에 대해서 완벽해보이고 싶은 마음에, 준비하는데 있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그렇게 완벽해 보이고 싶은 마음에 준비만하다가 끝나버리는 경우도 많다. "왜 우리는 완벽해보이고 싶은 것일까" 그러면 그렇지 않은 사람은 또 뭘까. 완벽해보이는 건 신경쓰지 않고 바로 실행하거나 행동하는 사람이 있다. 또는 완벽하지 않은 못난 자신을 보여주는 사람이 있다. 누군가는 못난 과거를 절대 보여주고 싶지 않은데, 누군가는 또 당당히 못난 과거를 보여준다. 여기서 그 차이를 생각해보고자 한다. 우리는 살아오면서 뭔가를 잘하게 되면 그 사람은 기대라는 걸 받게 되고 그 기대에 너무도 당연하게 부응하고자 하게 된다. 그렇게 완벽해 보이기 위해 어느 순간 달리다가, 걷다가, 멈추는것이 아닐까? 내 말은 쉽게 말하자면, 완벽해보.. 더보기 나이먹을수록 시간이 빨리가는 이유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10대 보다 20대에, 20대 보다 30대에 점점점 시간 가는게 너무 빨리 느껴진다. "왜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가는 것일까?" '정리하는 뇌'라는 책을 읽다가 해답을 알게 된 것 같아 공유해보려고 한다.그 이유는 크게 2가지 가설이 있다. 하나는, 시간의 지각은 비선형적으로 이루어지며 자기가 이미 살아온 시간의 양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네 살배기 아이에게 1년은 자기가 살아온 시간에서 아주 큰 비율을 차지하지만, 40년은 살아온 사람에게는 그다지 큰 비율이 아니다. 예를 들어, 아이 때는 1분만 조용히 있으라고 해도 그렇게도 길게 느껴졌는데 성인이 된 지금 1분은 눈 깜짝할 사이에 없어진다. 또다른 가설은, 서른을 넘기면 반응 시간,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