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리뷰왕 사자입니다:)
리뷰할 책 린인은 아이러니 하게도 WOWEN, WORK, AND THE WILL TO LEAD 여성, 일, 그리고 리더가 되는것에 대한 즉 여성을 위한 책으로 집필되었지만, 사실 제가 이책을 알고 읽게 된 것은 존경하는 남성 유튜버가 추천해주신 계기로 읽게 되었습니다.
여성을 위해 썼지만 제게 이책이 온건 남성분의 추천으로 여서 굉장히 아이러니 하였습니다.
페이스북 최고운영책임자 셰릴 샌드버그가 쓴 책으로, 여성으로 태어나 페이스북이라는 기업의 최고운영책임자로 일하면서 여성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적은 책이었습니다. 그녀 스스로 많이 생각하고 고뇌하고 많은 연구자료들을 찾아보면서 노력해서 만들어낸 책이라는게 느껴졌습니다.
여성이라는 삶의 태도를 다시 한 번 되돌아 보고, 어떤 자세로 살아가면 좋을지 고민이 된 적이 있었다면 이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끼기로 이 셰릴 샌드버그라는 여성분은 본인의 일을 무척 사랑하고 그와 못지 않게 가정도 무척 사랑하는 여성이었습니다. 일이 좋아서 퇴근을 늦게 했다는 부분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아직 저는 한번도 직장에서 느껴보지 못한 감정이었기 때문에 되게 놀라웠네요. 일과 가정의 밸런스를 위해서 일을 더 하고싶으나 참고 집으로 돌아가는 부분은..신선한 충격이랄까요.
후반부분에서는 가장 사랑하고 휼륭한 남편분을 잃었을 때도 아픔을 딪고 살아가는 점도 무척 감명받았습니다. 강하고 현명한 여성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도 처음엔 미숙한 부분이 많은 점을 책을 통해 함께 느끼고 그녀 스스로 성장하기 위해 현명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일들이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몇가지 문구를 기록합니다.
두려움만 느끼지 않는다면 않는다면 여성은 직장에서 업적을 달성하든, 개인 생활에서 성공하든, 혹은 둘 다 하든 목표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추구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나는 "두렵지 않다면 무엇을 하겠는가?"라는 문구를 좋아한다.
내가 해야 할 일은 여성에게 자신을 믿고 리더가 되기를 열망하라고 촉구하는 것이다. 또한 남성에게는 직장과 가정에서 여성을 도와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라고 부추겨야 한다.
자신에게 완벽하게 들어맞는 기회를 노릴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기회를 잡고 그 기회를 자신에게 맞춰야 합니다.
제안을 수락하려고 마음을 먹었을 때 매제인 마크 보드닉이 화를 내며 불쑥 이런 말을 뱉었다. "젠장, 처형! 대체 일은 똑같이 하면서 남자보다 돈을 덜 받으려는 이유가 뭐예요?"
내 아들과 딸이 자신을 뒤로 물러서게 만들거나 자신의 선택에 의심을 품게 만드는 외적 장애물이나 내적 장애물에 걸려 넘어지지 않고, 스스로 어떻게 살아갈지 선택할 수 있는 세상을 맞이하는 것이 내가 품고 있는 가장 큰 희망이다.
내 아들이 풀타임으로 자녀를 키우는 중요한 일을 하고 싶어 하더라도 그 뜻을 존중받고 도움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내 딸이 집 밖에서 풀타임으로 일하기를 원하더라도 그 뜻을 존중받고 도움받을 뿐 아니라, 딸이 성취한 일들에 대해 타인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린 인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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