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획은 2형식이다' 이보다 쉽게 기획 알려주는 책이 있을까? "진정한 단순함은 불필요한 장식이 없는 수준을 넘어 '복잡함에 질서를 부여하는 것'이다." _애플 디자인 총괄 조나단 아이브 수많은 기획과 컨셉,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기획자들에게 추천하는 책 직접 완독하고 적는 도서 리뷰 기획은 2형식이다 정사각형에 가까운 책의 형태와 기획은 2형식이라는 아리송한 말까지 엉뚱한 이야기만 늘어놓을 것이라고 오해한 책 중의 하나입니다. 일하면서 크리에이브한 기획을 도통 모르겠어서 고민하던 와중에 다른 크리에이터가 도움이 됐다는 말에 속는셈치고 직접 읽어보게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저한테도 큰 도움이 된 책이라고 하겠습니다. 일하면서 책장에 꽂아놓고 가까이 두고 모를 때마다 백과사전처럼 펼쳐보기 좋은 책 같습니다. 저자의 말대로 책이란건 신기하게도 읽을 때는 고개를 끄덕이다가.. 더보기 '투자가로 살아라' 불안한 미래를 돌파하는 인생전략 서평 "다가오는 시대, 자기 투자 외에는 길이 없다."_후지노 히데토 주식, 부동산, 재테크 등 돈과 미래에 대한 관심이 역대 최고인 오늘날. '투자가로 살아라(후지노 히데토)' 같은 책을 읽기 좋은 시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부터 제가 직접 완독한 '투자가로 살아라'에 대한 서평을 남기며, 이 책을 궁금해하는 누군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투자는 지금 이 순간 에너지를 투입해 미래에 대가를 받는 행위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투자의 본질이며 투자라는 행위는 금전적인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를 열어 나가는 데 필요하며, 돈을 얻는 것은 투자가 가져다주는 이익 가운데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투자는 자신의 돈을 불리는 수단의 하나이자, 주식 투자는 기업과 함께 성장하.. 더보기 치열하게 달리는 우리 자신에게 보내는 메세지 카피라이터가 보는 세상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어느 광고를 보았다. #인생은마라톤이아니다 [2014]👣 라는 일본 취업 사이트 리쿠르트의 광고였다. 카피는 "오늘도 달린다. 모두가 주자이다. 시계를 멈출 수는 없다. 시간은 한 방향으로 밖에 흐르지 않는다. 되돌릴 수 없는 마라톤 코스다. 라이벌과 경쟁하면서 시간의 흐름이라는 오솔길을 우리는 계속해서 달려나간다. 더 빠르게, 한 걸음 더 앞으로. 그 앞에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 반드시 결승점이 있다고 믿으며. 인생은 마라톤이다." "근데, 정말 그럴까?" "인생은 그런 것일까?" 아니다. 인생은 마라톤이 아니다. 누가 결정한 코스인가? 누가 결정한 결승점인가? 어디를 달려도 좋다. 자신만의 길이 있는 거다. 자신만의 길? 그런 게 있나? 모르겠다. 우.. 더보기 닌텐도 부활의 아이콘 이와타씨에게 묻다, 닌텐도 lover의 서평 '5일간 5권 책읽기 스터디 1기의 글입니다(자청님 블로그 링크)' 야근이 며칠동안 지속됨과 동시에 1일 1권 독서를 병행하자니 3일차부터는 완전히 방전이 되어 번아웃이 찾아왔습니다. 글 한줄도 읽을 수가 없어서 살기위해 잠만 잤네요. 지금 자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본능적으로 몸을 지배했습니다. 지금은 다시 정신이 되돌아오고 야근도 지나가서 이렇게 다시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 명함 속의 나는 사장입니다. 머리 속의 나는 개발자입니다. 하지만, 마음 속의 나는 게이머입니다. 이 한마디가 마음을 울려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이와타씨에게 묻는다'라는 이 책을 읽고 덕후가 성공한다는 원리에 신빙성이 더해졌습니다. 다른말로는 + 어떤 것에 미친사람이 성공한다는 원리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놀라.. 더보기 다동력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해내는 힘 서평 '5일간 5권 책읽기 스터디 1기의 글입니다(https://m.blog.naver.com/mentalisia/222482500019)' 5일간 5권 읽기 스터디의 2일차 서평을 남깁니다. 2일차 서평을 남길 책은 '다동력'이라는 책입니다. 읽어볼 의지가 생기는 아래의 호리에 다카후미의 들어가는 말부터 좋았던 책입니다. - 여러분도 먼저 자신이 흥미를 느끼는 것, 좋아하는 것, 빠져들 수 있는 것에 순수하게 몰두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금전적인 이익으로 연결되느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위사람들의 시선이나 상식도 신경 쓸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흥미가 이끄는 대로, 이유 따위 생각하지 않고 몰두하다 보면 전혀 새로운 아이디어나 발상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단 한 번뿐인 인생을 자신의 손으.. 더보기 책 '브랜드 네이밍' 짧은 서평 _사실 그리 좋은 책은 아닙니다 '5일간 5권 책읽기 스터디 1기의 글입니다(라이프해커 자청 (naver.com))' 라이프해커 자청이 만든 5일이면 터지는 독서 폭탄 스터디?에 참여하는 바람에 야근으로 눈이 반쯤 감긴 상태로 짧은 서평을 남깁니다.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5권의 책은 보던 책을 섞어 골랐고 두껍지 않은 책 위주로 선택해 봤습니다. 그.래.서 오늘 남길 책의 서평은 무엇이냐 '브랜드 네이밍'이라는 책입니다. 이름이라는 건 도대체 누가 짓고 어떻게 짓고 어디서 나오는 걸까? 이런 생각, 네임을 짓는 상황을 맞닥뜨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필자는 카피라이터라는 직업과 동시에 의도치않게 네임을 짓는 일도 병행하고 있어 네이밍, 즉 이름을 짓는 일에 대해 여기저기 조사해본 바가 많습니다. 일단 우리나라에서는.. 더보기 페스트_알베르 카뮈 지음, 요즘같은 코시국을 돌아보는 책 코시국에서도 무더운 여름은 돌아왔고, 이 무더위 속에서도 마스크를 쓰며 하루하루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여름이라고 휴가는 보내야 해서 호텔을 잡고 서점에 들려 고전 '페스트'를 사와서 호텔에서 무작정 읽어봤습니다. 요즘들어 더 많은 고전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고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페스트'라는 고전을 읽어보면 지금과 소설이 얼마나 비슷한지, 그리고 정말 비슷하다면 지금은 어떤 지점까지 와있는 건지 알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이 앞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도 알고 싶었어요. 결과적으로 놀라울만큼 알베르 카뮈가 쓴 '페스트'의 흐름은 코로나 때와 굉장히 비슷합니다. 패스트나 코로나가 한없이 지속되는 것만 같을 때 사람들이 '이제 없어질 때가 되었는데...'라고 생각하는 .. 더보기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살에게' 이직이 마려울 때 읽어볼만한 책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살에게(김은주 지음) ★★★★★ 좋은 책에 진심으로 별 다섯개 드립니다. 좋은 생각에 목말라있던 저에게 시원한 소낙비를 내려주신 저자 김은주 디자이너님께 감사드리며 리뷰를 써 볼까 합니다. 저는 요즘 새로운 직업의 시작과 동시에 새로운 회사에서 새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이 가장 어렵다고 하듯이 생각이 많아지는 회사 생활에 미래에 대한 고민과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동시에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가정을 해보고 이런저런 고민을 하다보니 머릿속이 터질 것만 같아 서점에 갔습니다. 처음엔 다른 책을 사볼까하고 간 서점이었지만 저는 그 날 처음 펼쳐본 이 책을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책 한권도 후회없이 사고싶은 마음에 여러군데 펼쳐보고 읽어보았는데 내용이 알차고 지금 딱 제게 필요한 지혜..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