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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사무장의 '엑시트' 이거 읽고 경제신문 구독합니다. 엑시트(송사무장 지음) ★★★★☆ 사람은 자신이 그린 대로 삶을 살게 됩니다. '된다'라고 마음먹고 목표를 설정하여 3년 동안 꾸준히 정진해보십시오. 분명 부자의 길로 EXIT 할 수 있을 것입니다. _송사무장 책을 펼치면 필기체로 인쇄된 저자 송사무장의 말로 EXIT 리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서당개가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하는데 그의 말을 믿고 용기를 얻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부자가 되는 방법은 크게 2가지로 귀결된다고 하는데, 첫번째는 부동산, 두번째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부동산과 사업의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공급이 부족해지거나 수요가 몰리면 가격이 오른다는 것이고 이 책은 그 중에서도 부동산에 대해서 다룹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부자란 경제적 자유를 말합니다. 경제적 자유란.. 더보기
책 [어른의 어휘력] 읽고 어휘력이 늘었냐고 물으신다면 어른의 어휘력(유선경 지음) ★★★☆☆ 완독 후기 올해 2021 첫 완독책 어른의 어휘력입니다. 올해 들어, 더욱 어휘력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순간들이 많아져서 잔뜩 사놓은 책들 중에 우선적으로 읽게 되었네요. 우선 이 책은 왠지 보기만하면 내 어휘력이 늘 것만 같은 기분을 줍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이 책을 읽고 어휘력이 늘었냐고요? 흠.. 따져보자면 조금? 늘어난 것 같습니다. 어휘력을 마법같이 늘려주는 책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현실적으로 맞는 것이겠죠. 하지만 이 책을 구입할 당시에는 그런 이익을 바라고 구매한 것은 맞습니다. 아쉽게도 그런 마법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어른의 어휘력을 읽고 어휘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각하고 나의 어휘에 대해 좀 더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것은 맞습니다. 어휘력이 늘기 시.. 더보기
유병욱 '생각의 기쁨' 읽고 생각이 기뻐서 남기는 후기 생각의 기쁨(유병욱 지음) ★★★☆☆ 카피라이터의 생각을 알고 싶어서 읽게 된 생각의 기쁨. TBWA KOREA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고 있는 16년차 카피라이터 유병욱이 쓴 생각에 대한 생각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그가 여기저기 보고 생각하고 알게된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되서 좋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의 책장이다."라는 그의 말처럼 이 책에서 작가라는 한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는 사람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따지고 보면 어떤 생각을 하는지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정의하는 일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더더욱 좋은 생각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 책에서 주로 아이디어, 태도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담겨 있습니다. 큰 목차들을 보면 더 좋은 생각을 위한 '기본'.. 더보기
하브 에커의 [백만장자 시크릿] 인생 책을 만났습니다. 백만장자 시크릿(하브 에커 지음) ★★★★★ 안녕하세요, 여러분 리뷰왕 사자입니다:) 오랜만에 책 리뷰를 써서 올립니다. 좋은 책이라는 정보에 무작정 사서 책꽂이에 꽂아 놓고 이제야 다 읽게 되었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건데 정보대로(?) 정말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게 영향을 많이 준 책으로 데일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이라는 책이 있는데, 이 책은 그 다음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늘 필요한 조언이나 경험담이 필요할 때 딱 맞는 책을 읽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별점을 준다면 개인적으로 별 5개를 주고 싶습니다. 읽기도 쉽게 썼고 적당한 분량의 책입니다. 이 책은 아주 단순한 구조로 백만장자 시크릿에 대해서 이야기 해줍니다. 목차는 1부와 2부로만 구성이 되어있고 1부는 경제 청사진에 대.. 더보기
정철의 '카피책' Old 하지만 넓게 카피를 다룬 책 카피책(정철 지음) ★★★☆☆ 안녕하세요, 리뷰왕 사자입니다. 오늘은 363페이지에 달하는 전반적 카피 쓰기에 대해 다룬 정철의 '카피책'을 읽은 소감을 짤막히 말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2016년도에 발행된 4년이 넘은 책입니다. 30년 차 카피라이터 정철이라는 사람이 쓴 책이구요. 그 때문인지 내용은 좀 오드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30년의 경력답게 카피에 대해 넓게 또는 깊게 아는 사람이 쓴 책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카피가 뭔지 좀 알고 싶은데, 대략적으로 어떤 것인지 알고 싶다. 그리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알고 싶다. 그러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드하다는 그리고 좀 두껍다는 단점이 있지만 읽는 사람이 건질 건 건지고 버릴 건 버리면서 읽어가면 괜찮다고 봅니다. 알라.. 더보기
송은정의 '저는 이 정도가 좋아요' 읽고 에세이가 좋아졌어요. 저는 이 정도가 좋아요(송은정 지음) ★★★☆☆ 5년차 프리랜서의 자신의 지키며 일하는 법에 대하여 관심있는 카피라이터가 인스타에서 추천하길래 읽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편향된 독서를 하는 편인데 누구나 그렇겠지만? 주로 자기계발서나 경영, 사회과학 쪽 분야를 많이 읽는 편입니다. 에세이나 소설은 가볍다는 느낌이 들어서 물론 재미있지만 자기계발 중독 증세가 있는 저는 멀리하던 분야였습니다. 그런 편향을 한번 바꿔볼까 하는 마음으로 무작정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맞춤법 검사를 하다가 에세이를 중수필이라고 고쳐주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중고등학생 때 수필을 좋아했었습니다. 수필에 담긴 강렬한 경험이 생생하게 다가오는게 좋았었거든요. 그런데 에세이는 뭔가 잘 맞지 않는 걸 읽었는지 아니면 너무 어려서 공감이.. 더보기
윤희철(희철리즘)의 '일단 시작하는 힘' 읽고 도전했습니다. 일단 시작하는 힘(윤희철 지음) ★★★★☆ '생각이 너무 많은 나를 행동하게 하는 법' '일단 시작하는 힘' 도전 앞에 망설이는 나에게 성큼 다가온 책이다. 표지는 투박하지만, 위의 두가지 문구가 마음에 들어왔다. 알고 보니 희철리즘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윤희철이란 유튜버가 쓴 책이었다. 잘 몰랐지만, 윤희철이라는 유튜버는 무자본으로 6개월 만에 1억을 벌어본 적도 있었고 그다음 사업이 망해서 그 돈을 잃기도 해본 사람이었다. 외국인 인터뷰로 시작해서 여행 유튜브 채널을 만든 사람이기도 했다. 지금은 5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그 시작은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이 책은 그런 윤희철의 삶의 경험, 유튜브 노하우, 도전 정신을 담은 책이다. 솔직히 말해서 재밌.. 더보기
이원홍의 '남의 마음을 흔드는 건 다 카피다' 두께로 책을 판단하지 말자 28년차 카피라이터가 쓴 좋은 카피를 쓰는 23가지 습관이 담긴 이원홍의 '남의 마음을 흔드는 건 다 카피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이 책은 카피에 대한 생각을 담은 에세이 같기도 한 책입니다. 저는 카피에 관심이 많아서 읽게 되었는데, 다른 카피라이터도 읽는 것을 보고 존재를 알게 되었어요. 다 읽고 보니, 내용은 점점 더 뒤로 갈수록 유익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감흥 없이 읽었는데 뒤로 갈수록 좋은 내용이 많더라구요. 목차는 이렇게 됩니다. 좋은 정보도 제법 많았고 감동적인 부분도 있었습니다. 여기에 몇가지 좋은 카피를 쓰는 습관이라는 걸 적어보겠습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제 아무리 좋은 카피도, 목적 달성을 위한 세상에 없던 아이디어도, 결국 다 하나의 의견이다. 의견은 사실에 대한 이해보다 선행될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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